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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09 13:45:17
  • 최종수정2015.06.09 13:45:17

충주수회초(교장 최인성)는 9일 금연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전교생 54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수회초는 9일 금연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전교생 54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충주시 보건소의 흡연예방전문 강사 지원으로 실시되었다.

흡연예방교육을 통해 흡연의 문제점과 흡연이 주는 여러 질병에 대해 배웠으며, 어른들이 피우는 담배 연기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간접흡연이 되어 우리 몸에 해롭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교육을 마친 장주영(5학년)학생은 "흡연의 무서움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교육을 통해 확인하게 되니 더욱 무섭고 주변에 흡연을 하는 어른들에게 꼭 금연 하시라고 말씀을 드리겠다"며 금연 의지를 다졌다.

한편 수회초는 교과시간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뿐만 아니라 교육가족의 금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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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