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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충북문화재단 지원사업 선정 발표

충북문화예술 육성 지원사업 외 6개 사업, 재단 및 도 홈페이지 공고

  • 웹출고시간2015.02.25 17:45:22
  • 최종수정2015.02.25 17:45:22

충북문화재단에서는 2015년 문화예술진흥분야 사업의 최종 선정결과를 충북문화재단과 충북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이번 공고는 문화예술진흥분야에 해당되는 △충북문화예술 육성지원사업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충북 자유기획 지원사업 △우리가락 우리마당 지원사업 △거점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청년예술가 창작환경 지원사업 △생활문화예술플랫폼 사업으로 총7개 사업의 선정 결과가 발표됐다.

지난해 말부터 지원신청을 받아 1월30일부터 16일까지 사업별 기준에 의거, 서류와 인터뷰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내용은 △충북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247건, 12억7천만원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7개 단체(상주 2, 비상주 5) 3억9천7백만원 △충북자유기획 지원사업 6개 단체,1억5천만원 △우리가락 우리마당 지원사업 1개 단체 1억2천만원 △거점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2개 단체, 9천5백만원 △청년예술가 창작환경 지원사업 14명(시각 7, 공연 7) 8천만원 △생활문화예술플랫폼 사업 동호회(280개), 전문예술가(228명), 문화코디네이터(30명) 8억원이다.

특히 2015년 사업은 충북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의 예산확대, 개인부분 자부담 폐지, 사업명칭변경 및 지원자격 확대 등 예술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결과 2014년도 대비 사업별 신청 수가 10%이상 증가했다.

재단에서는 선정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27일 오후3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2015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진흥분야 선정자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사업추진에 필요한 운영지침 및 정산에 관한 실무교육, 그리고 예술인복지재단의 다양한 사업설명으로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에 신청해주신 충북의 모든 문화예술인 과 문화예술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향후 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하여 더 많은 예술인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2015년 문화예술진흥분야 사업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각 사업별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현재 충북문화재단은 '2015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이 내달 3일까지 도내에서 활동하는 공연전문단체의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상반기에는 '문화예술 매개인력 양성사업'과 '생활문화거점 기획지원사업'등 다양한 지원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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