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9.24 15:20:36
  • 최종수정2014.09.24 15:20:55

세종시 베어트리파크에서 오는 10월1일부터 11월9일까지 '새총곰의 초대'란 주제로 고정수(68) 작가의 곰 조각 전시회가 열린다.

ⓒ 사진 제공=베어트리파크
국내 집단 사육시설 중 가장 많은 150여마리의 반달곰이 있는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수목원 야생화동산에서는 매주 토,일요일이면 재미있는 쇼가 열린다. 오전 11시반,오후 2시 등 하루 2회에 걸쳐 예쁘게 치장한 아기 반달곰이 사육사와 함께 각종 재롱을 부리며 연못가를 산책,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단풍이 짙어가는 베어트리파크에서 오는 10월1일부터 11월9일까지는 '새총곰의 초대'란 주제로 곰 조각 전시회가 열린다. 국전에서 대상을 받은 고정수(68) 작가가 만든 27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고 작가는 브론즈(청동), 돌, 알루미늄 래핑, 공기 조형물 등 다양한 재료들을 써서 의인화된 곰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수목원 측은 작품 인증 사진을 블로그(beartreepark.tistory.com)에 올린 관람객을 추첨,무료 입장권과 테디베어도 선물한다.

세종시 베어트리파크에서 오는 10월1일부터 11월9일까지 '새총곰의 초대'란 주제로 조각 품 전시회를 여는 고정수(68) 작가 .

ⓒ 사진 제공=베어트리파크
홍익대 조소과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한 고 작가는 1981년 국전 대상을 비롯해 금호예술상(1985), 선미술상(1986), 문신미술상(2013)등을 탔다. 국립현대미술관, 호암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등 전국 주요 미술관에 본인 작품이 소장돼 있고,83년부터 18회에 걸쳐 개인전을 열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