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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9.05 22:16:03
  • 최종수정2014.09.05 22:16:03
괴산 연풍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손희순)은 5일 소규모 유치원 공동운영 유치원인 칠성초병설, 장연초병설유치원과 함께 특허청 유아대상 발명체험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아들에게 놀이를 통한 발명 체험학습을 실시하여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함양하고 미래의 발명꿈나무를 육성하고자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발명교육센터를 방문해 교육활동이 진행됐다.

유아들은 만화 동영상 뽀로로의 에디 캐릭터 등을 통해 발명을 이해하고 우리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생활용품이나 가전제품 등에 숨어 있는 발명품을 찾아봤다.

유아들은 솜사탕 만들기, 뜰채를 이용한 다양한 비누방울 모양 만들기, 숟가락 포크나 치카치카 캡처럼 재미있는 발명품 감상하기 등 직접 체험활동을 통하여 일상생활 속 발명에 흥미를 느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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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