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8.17 14:22:20
  • 최종수정2014.08.17 14:22:20
한국교원대가 전국 농산어촌에 거주하는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온드림 서머스쿨' 행사를 갖는다.

18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2014. 온드림 서머스쿨 행사'는 '미래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로 한국교원대와 현대차정몽구재단이 진행하는 교육기부 사업으로 학생, 예비교사, 현직 교사가 함께 하는 교육문화 축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농·산·어촌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357명(인솔교사 28명), 중학생 571명(인솔교사 66명), 대학생 멘토 61명 등 총 1,213명이 참여하며 2박 3일 과정으로 1, 2차에 걸쳐 진행하게 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문화예술 체험(컵타, 레고, 앙상블), 교육시설 탐방(교육박물관, 황새생태공원), 함께 여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온드림 콘서트 등의 특활교실을 진행한다.

중·고등학생은 동아리 네트워킹 및 활동 콘텐츠 공유, 카테고리별 전문가 멘토링, 교사 세미나, 함께 여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온드림 콘서트 등의 동아리 포럼을 진행한다.

/김병학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