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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21 09:32:28
  • 최종수정2014.05.21 10:29:18
가정폭력 예방과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여성긴급전화 1366충북센터가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한다.

충북여성발전센터가 직영하는 여성긴급전화 1366충북센터는 이달부터 11월까지 가정폭력 등 상담소가 없는 청주·청원과 충주를 제외한 9개 시·군을 돌며 주 1회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여성변호사가 함께 법률·자문 상담에 참여해 관심을 높일 방침이다.

센터는 그간 1366충북센터는 사례관리와 현장상담원의 활발한 활동 등으로 지속적인 방문상담을 실시했으나 지리적 접근성과 인력 부족 등으로 도내 전역에 걸친 상담활동 등에는 한계가 있어 왔다.

충북여성발전센터 유영경 소장은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으로 지역 내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폭력피해 여성과 아동학대 피해자에 대해 현장발굴, 초기(위기) 상담 및 지역자원연계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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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