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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유치원 노인요양병원 찾아 경로잔치

할머니·할아버지께 기쁨과 사랑을 전해요

  • 웹출고시간2013.12.08 14:45:00
  • 최종수정2013.12.08 14:45:00

단양유치원(원장 이은이)는 6일 유아교육 협력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단양군 노인요양전문병원과 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경로잔치를 열어 재롱을 선보이고 선물도 드리고 할아버지, 할머니께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단양유치원 원아 108명은 반별로 오전과 오후로 나눠 부채춤, 발레, 댄스 및 합창를 보여드리고 어깨 다리를 주물러 드려 할머니 할아버지께 큰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단양유치원 이은이 원장은 "어려서부터 유아들이 노인을 공경하는 태도를 기르고 나눔의 기쁨을 느끼며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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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