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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조달청, 공익근무요원 교육원 공사 낙찰자 선정

㈜흥성 외 미진종합건설 등 공동수급 낙찰

  • 웹출고시간2013.09.08 14:13:20
  • 최종수정2013.09.08 14:13:20
충북지방조달청이 지난 6일 '공익근무요원 교육원 건립 건축공사' 낙찰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사는 병무청 공익근무요원교육원으로 조달청 맞춤형서비스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26일 '조달청 등급별 유자격자명부 등록 및 운용기준'에 따라 4등급 대상공사로 입찰을 공고했다.

여기서 '맞춤형서비스'는 기획, 설계, 계약, 시공, 사후관리 등을 수요기관에 제공하는 맞춤형 공사관리 서비스제도를 의미한다.

낙찰금액은 244억7천500만 원으로 (주)흥성, 미진종합건설(주), 새한건설(주) 등 3개사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적격심사를 거쳐 최종 낙찰자로 결정됐다.

지분율은 대표사인 (주)흥성이 50%를 차지하고 있고, 충북 소재 건설업체인 미진종합건설(주)이 30%, 새한건설(주) 20%의 지분으로 참여했다.

착공일은 오는 23일이고, 준공기한은 오는 2015년 11월 11일로 총 780일이 소요될 예정이다.

병무청 공익근무요원교육원은 보은군 장안면 서원리 일원에 2만6천여㎡의 규모로 신축된다. 연간 교육 인원 2만5천 명과 상주인원 100여 명으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기대된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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