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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동중 이덕희 테니스로 주니어대회 정상

에피토크-아브리스 컵 남자단식 우승

  • 웹출고시간2013.06.03 11:43: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동중학교 이덕희 선수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에피토크-아브리스 컵 주니어대회 정상에 올랐다.

지난 2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아브리스 테니스 클럽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데니스 우스펜스키(미국)를 2-0(6-2, 6-3)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이덕희는 1월 인도 찬디가르 국제주니어대회(Grand3)와 4월 인도 뉴델리 아시아 주니어 챔피언십(Grand B1)에 이어 올 시즌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특히 유럽의 강호들을 연파하며 생애 첫 Grand 2 대회 정상에 올라 감격을 더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체격과 실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을 상대하며 많이 배운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덕희는 프랑스 파리로 이동해 프랑스오픈 주니어 부문에 출전한다. 이덕희는 프랑스오픈 주니어 남자단식 1회전에서 주니어 세계 랭킹 6위 필리포 발디(이탈리아)를 상대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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