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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대학보내기' 운영 눈길

건강한 소통 위한 도전

  • 웹출고시간2013.03.31 00:40: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장애인대학보내기'란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센터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연계해 시민환경지도자대학에서 처음으로 통합반을 운영하기로 했으며 19기입학식을 시작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건강한 소통을 위한 도전이 시작됐다.

센터는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장애유형별로 전반적인서비스를 모두 마친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원센터의 관계자는 12년의 학교 내 통합교육을 뛰어넘는 재활효과는 물론 자원봉사를 펼치면서 경험하는 재활의지 및 다양한 체험에서 얻어지는 재활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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