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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2.12 17:33: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흥덕경찰서는 12일 편의점 강도 용의자를 조기에 검거한 강력팀 김경태·이정재 경사 등 5명에게 표창을 주고 이들을 격려했다.

김 경사와 이 경사는 지난 8일 새벽에 발생한 편의점 강도 사건을 수사하면서 신속한 대처와 끈질긴 탐문수사로 용의자 4명을 사건 발생 하루 만에 붙잡았다.

형사과 홍승환 경사는 지구대 발생 사건의 신속한 초동 조치, 사이버수사팀 신인진 경장은 인터넷 동화책 판매 사기 해결, 112종합상황실 조상기 경위는 친절한 전화 응대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동주 서장은 "자신의 업무에 충실한 직원들에게 포상을 적극 수여해 일한 만큼 보상받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청주청남경찰서는 12일 이찬규 서장과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바람 나는 직장 문화를 위한' 박화진 충북경찰청 차장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에서 박 차장은 지휘관과 직원들과의 형식적인 소통이 아닌 격의 없는 실질적인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찰청 경무국장으로 있으면서 소통을 위해 경찰청 직원들과 함께 춤을 췄던 동영상을 보여 신바람 나는 직장 문화를 강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옥천경찰서는 12일 옥천군에 사는 장애인 5가구를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날 봉사에는 김충환 서장을 직원 30여 명이 나서 경찰서 직원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연탄 1천장을 전달했다.

김 서장은 "앞으로도 불우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불어 사는 사랑실천 운동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지방병무청은 12일 성실한 복무자세로 모범이 된 공익근무요원을 격려하기 위해 '2012년 으뜸 공익근무요원 표창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에서 추천받은 공익근무요원들과 저소측층 학생들에게 학습지원으로 재능나눔을 실천한 공익근무요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병무청 관계자는 "성실한 복무와 미담으로 공익근무요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백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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