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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05 17:30: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창산단은 올해 지역주민 우선 채용 등 올해의 주요업무 계획 방안을 5일 정기 이사회를 통해 밝혔다.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정기 이사회가 5일 오창벤처프라자에서 개최됐다.이명재 이사장을 비롯해 임원진 10여명은 이날 체계적인 단지 관리와 지역주민 우선채용 등 올해 공단에서 추진할 주요업무계획을 의결했다.이들 임원진들은 지역주민 대상으로 우선채용 혜택을 부여하고, 장애인 채용·알선을 위한 창구 운영 등 올해 업무계획을 내놨다.

또 근로자들에게 친환경 지역농산물을 공급하고, 올해 열리는 청원생명축제에 기업 홍보관도 운영할 계획이다.이밖에 지역 복지시설에서 생산되는 물품도 우선 구매하고,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통해 정기적인 장보기 운동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청원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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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