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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소년수련원, 진로공감한마당 개최

'꿈꾸는 진로, 꿈꾸는 길로'

  • 웹출고시간2022.11.01 13:23:41
  • 최종수정2022.11.01 13:23:41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이 충일중학교에서 진로공감한마당 행사를 열고 있다.

ⓒ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충북일보] 충주시청소년수련원과 진로체험지원센터는 11월 말까지 청소년진로축제 2022 진로공감한마당 '꿈꾸는 진로, 꿈꾸는 길로'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와 충주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미래 지향적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맞춤형 진로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진로체험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 공공기관, 민간업체, 학교 등이 참여해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각 학교 진로담당교사와 사전 협의를 통해 청소년 관심분야 직업체험을 선정했다.

이 프로그램은 1일 충일중학교를 시작으로 청소년 1천94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소년 진로 뮤지컬 '레벨업' △찾아가는 미니진로축제 △찾아가는 직업멘토 △진로인성 프로그램 '나, 너, 우리' 등이다.

김형기 원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체험과 직업 관련 정보를 습득해 진로 선택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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