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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07 20:21: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가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억원을 투입, 서문시장을 삼겹살 거리로 특화한다.

서문시장을 삼겹살 거리로 조성, 삼겹살을 청주의 대표 음식으로 정착시키고 관광명소로 육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서문시장 입구에 조형물, 간판 설치 및 주방용품 등을 지원한다.

삼겹살 거리 조성 후 점포주와 세입자 간 임대기간, 임대료 인상 등 마찰이 예상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영업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협의했다. 임대기간 5년 준수 및 법정 임대료를 5% 이내로 인상키로 했다.

올해 삼겹살 거리 조성사업이 점포주의 건축물 개보수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점포수리가 늦어져 사업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내년부터 사업이 추진된다.

점포 개보수가 예정된 7곳과 기존 삼겹살집 운영업소 3곳 등 10여곳 점포를 개업해 동참분위기를 조성,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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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