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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27 17:18: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지난 7월1일 기준으로 조사 산정한 개별토지 2천208필지(상당구 558필지, 흥덕구 1천650필지)를 오는 31일 결정·공시한다.

올해 1월1일~6월30일까지 분할·합병된 토지, 형질변경이나 용도변경으로 지적법상 지목이 변경된 토지, 국·공유지 매각으로 사유지가 된 토지 등 토지이동분에 대해 이뤄졌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11월 초 개별통지된다.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은 오는 11월1일~11월30일까지 해당 토지소재지 구청 민원봉사과(상당구청 043-200-3275, 흥덕구청 043-200-8174)로 하면 된다. 시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세, 증여세, 상속세 등 국세와 종합토지세, 취득세·등록세 등 지방세는 물론 각종 부담금을 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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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