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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23 17:24: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4일 비가 내린 뒤 25일부터 기온이 떨어지겠다.

청주기상대는 24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과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낮에 비(강수확률 60%)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mm.

기상대 관계자는 "24일 밤부터 북서풍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도 점차 내려가겠다"며 "25일부터 27일 오전까지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8도 이상 떨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24일 아침최저기온은 청주12도, 충주·추풍령 11도 등 10~12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 15도, 추풍령 14도 등 14~15를 보이겠다.

기온이 뚝 떨어지는 25일 청주 아침최저기온은 4도로 전날보다 8도, 낮 최고기온은 13도로 전날보다 2도 떨어지겠다.

한 주간 기온은 25~27일까지 아침최저기온이 3~5도, 낮 최고기온이 13~17도로 평년(최저기온 2~7도, 최고기온 16~19도)보다 낮겠다. 28~30일까지는 아침최저기온 8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대는 예측했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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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