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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20 17:17: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지역 장애인 100여명이 21일 속리산으로 가을여행을 떠난다.

한국장애인관광레저진흥회 충북지회(회장 표갑수)와 충북사회복지개발회(회장 조성훈)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충북곰두리체육관 이용장애인 및 가족 100여명이 참여한다.

자원봉사자 40여명과 함께 화양구곡 단풍구경을 한 뒤 점식식사를 마치고 청주로 돌아올 예정이다.

표 회장은 "비장애인들과 장애인들이 함께 어울려야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여행이 장애인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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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