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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19 14:00: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기섭)가 주관하는 '희망 오름 큰잔치'가 오는 22일 주성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종사원 100여명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천400명 등 모두 1천5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1부 행사에서는 타시설의 모범이 된 센터장·생활복지사에 대한 시상식과 오카리나, 보컬밴드 등 음악 경연대회, 미술작품 전시회 등이 열린다.

2부 행사에서는 장기자랑, 훌라후프, 색깔 맞추기 등의 어울림마당이 진행된다.

시 아동보육담당은 "매년 개최되는 희망 오름 큰잔치 축제가 열악한 환경에서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는 종사원들에게 큰 위로와 자긍심을 심어줄 것"이라며 "저소득 아동들에게는 작품전시 및 연주회를 통한 큰 꿈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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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