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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28 18:38: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가 오는 10월31일까지 폐기물 전자인계서에 대한 행정계도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폐기물 전자인계서 사용 의무화 제도 운영에 대해 배출 처리자에게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폐기물을 배출·처리하는 사업자의 '올바로 시스템' 사용방법 미숙으로 오류인계정보가 발생, 행정계도기간을 운영하게 됐다.

이에 시는 입력기한 초과, 오류정보 입력 등 단순 위반자에 대해서는 1회에 한해 과태료 처분을 유예키로 했다.

행정계도기간 종료(11월1일) 이후부터는 입력기한 초과, 오류 정보 입력 등 경미한 위반 사항도 행정처분이 가해져 해당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올바로 시스템'은 폐기물의 불법 처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폐기물의 배출·운반·처리의 모든 과정을 인터넷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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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