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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 파워로직스 '흑자 전환'

3분기 영입익 50억·당기순익 54억…매출액도 늘어

  • 웹출고시간2010.11.15 16:29: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휴대폰 배터리 보호회로 업체인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파워로직스가 3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전환했다고 15일 밝혔다.

업체발표에 따르면 3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0억원과 5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166%와 413% 증가했으며 3분기 매출액은 893억원을 달성, 전 분기대비 38%가 늘어났다.

이는 3분기부터 갤럭시S용 보호회로를 포함한 스마트폰용 보호회로의 증가와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증가, 갤럭시S용 카메라 모듈 매출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업체는 분석했다.

파워로직스 관계자는 "지난해 8월 탑엔지니어링에 인수된 이후 내실 있는 경영합리화를 통해 건실한 성장의 기반을 구축했고, 이를 토대로 올해 3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이라며 "4분기에도 휴대폰·노트북용 보호회로 등 기존사업의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워로직스는 BMS와 관련 지식경제부·국방부 등 5건의 국책과제를 현재 수행 중에 있으며 전기자전거에서 전기버스까지 모든 전기차량용 BMS 개발에 성공, 양산 체제를 갖추고 있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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