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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17 17:19:37
  • 최종수정2023.05.17 17:19:37
[충북일보]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가 진천군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농산물 가공 시제품 개발에 나섰다.

군은 17일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농산물 가공 및 공정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는 서정배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및 가공농업인 등 20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용역기관인 (주)식품·환경연구센터의 제품개발 방향 및 제조공정 등을 포함한 중간 보고를 진행했다.

또한, 진천군 쌀(알찬미)을 이용한 컵 누룽지 2종과 어린이용 발효홍삼음료 1종의 시제품에 대한 시식회를 갖고 참석자들의 의견 청취와 설문 평가를 실시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 이후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총 3종의 개발 제품에 대해 제품개선과 배합비를 결정하고 최종 결과보고회를 통해 오는 8월 중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용역을 통해 개발된 가공품은 진천군 가공농업인에게 기술 이전해 생산을 본격화할 예정"이라며 "지역농산물 소비촉진과 농업인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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