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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동주민자치위, 지역 경계면 환경정화 봉사 활동

이른 아침부터 동 경계 위주로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

  • 웹출고시간2023.05.16 10:11:15
  • 최종수정2023.05.16 10:11:15

제천시 의림지동 주민자치 위원회 위원들이 지역 경계면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의림지동 주민자치 위원회가 지난 15일 지역 경계면을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의림지동 주민자치 위원, 직원 등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2시간여 동안 각종 무단 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타동과 접해있는 의림지동 경계면을 위주로 쓰레기를 수거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주민자치 위원들이 앞장서 마을의 특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위원간 결속을 다지며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됐다.

박기영 위원장은 "주민자치의 의미에 걸맞게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더 폭넓게 기획해 보겠다"고 말했다.

최희용 사무국장 역시 "앞으로 지속해서 지역 내 경계면을 돌며 환경정화 봉사 활동을 펼치고 우리 마을을 잘 이해해 우리 동만 갖는 우수한 특성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의림지동 주민자치 위원회는 지역 내 환경정비, 취약계층을 위한 위문품 전달 등 꾸준히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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