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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 눈높이 운전면허 교실 개강

결혼이주여성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3.04.03 13:19:30
  • 최종수정2023.04.03 13:19:30

단양경찰서 관계자가 단양군 가족센터 강의실에서 결혼이주여성 8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교실을 열고 있다.

ⓒ 단양경찰서
[충북일보] 단양경찰서가 3일 단양군 가족센터 강의실에서 결혼이주여성 8명(베트남)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운전면허 교실은 단양경찰서 외사담당관과 단양군가족센터 베트남어 통·번역사와 함께 베트남어 교재로 운전면허 학과교육을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눈높이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결혼이주여성들이 면허취득 후에도 교통사고 예방 등 안전 운전을 위한 초보운전자의 교통사고 사례와 교통표지판의 정확한 이해 도모를 위한 특강도 마련했다.

김경태 서장은 "앞으로도 체류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교실을 지속해서 운영해 한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며 "더불어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단양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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