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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03 11:34:07
  • 최종수정2023.04.03 11:34:07

영동군은 3일 2023년도 1분기 군민이 추천한 친절공무원 5명을 선발해 표창했다.

[충북일보] 영동군은 2023년도 1분기 군민이 추천한 친절공무원 5명을 선발해 표창했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친절공무원으로 김지윤(간호 7급·가족행복과)·정철기(시설 8급·민원과)·정하용(시설 6급·도시건축과)·이소현(행정 8급·양산면) 주무관과 남진만(행정 6급) 영동읍 맞춤형복지팀장이 뽑혔다.

김지윤 주무관은 어린이집과 보육시설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했고, 정철기 주무관은 조상 땅 찾아주기 등 부동산 업무를 친절하고 따뜻하게 처리해 민원인 자녀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기도 했다.

정하용 주무관은 공동주택사업 승인을 비롯한 건축인허가 등의 업무를 합리적으로 했고, 남진만 팀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서비스 연계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 주민화합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소현 주무관은 찾아가는 대민행정과 마을 환경정비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정영철 군수는 "행정 최일선에서 민원 업무를 성실하고 친절하게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공무원은 단순한 서비스 제공에서 더 나아가 신속·만족·친절한 서비스로 군민에게 감동을 줘야 한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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