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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03 11:09:37
  • 최종수정2023.04.03 11:09:37
[충북일보] 진천군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추진하는 추진단을 모집한다.

군은 창업·창농 기반을 통한 사회적경제생태계 구축을 위해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핵심 주체인 3기 액션그룹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산과 민간조직을 지원하여 지역의 특화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참여주체 역량강화, 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자립적·지속적 성장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액션그룹은 진천 내에 기반을 두고 동일한 목표 달성을 위해 조직된 이해관계자(개인, 공동체, 협동조합, 법인 등) 모임이다.

창업·창농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진 공동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추진단은 각 단계별 맞춤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혹은 활동가의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진천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진천에서 신규법인이나 단체를 설립 예정인 조직 또는 공동체다.

관심 있는 진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 후 관심 분야가 같은 사람들끼리 공동체를 이룰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서는 진천군통합중간지원센터 홈페이지(jcmaeul.kr)에서 다운로드 후 작성해 추진단에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jcs@jcmaeul.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영목 추진단장은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진천군의 자립적 농촌사회 형성과 경제적 선순환구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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