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조길형 충주시장, 트렌드를 읽는 업무 방향성 제시

기존 시설 효과적으로 활용, 업무 방식 강조

  • 웹출고시간2023.03.02 13:34:26
  • 최종수정2023.03.02 13:34:26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트렌드를 읽는 업무 방향성을 제시했다.

조 시장은 2일 시청 탄금홀에서 진행된 3월 직원 월례조회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지난달 28일로 마쳤다"며 시민들의 관심사를 전달했다.

그는 "시민들이 원하는 것은 새로운 것을 개발하기보다 기존 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라며 "기존에 만들어진 시설물을 최근 트렌드에 맞게 변화해 최대의 효과를 이끌어 달라"로 당부했다.

이어 "새로운 개발을 하더라도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방향을 설정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최근 겨울 급수시설 동파 예방을 위해 설치한 발열장치로 인한 화재가 있었다"며 "유사한 사례를 확인해 재난 발생 예방에도 꼼꼼하게 대처해 달라"고 지시했다.

조 시장은 "일터에서는 최선을 다해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퇴근 후에는 개인적인 삶의 가치나 가족과의 삶의 질에 중점을 두는 공직생활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