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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교통대 협업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3.03.02 11:32:36
  • 최종수정2023.03.02 11:32:36
[충북일보] 충주시는 2023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충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충북도와 충주시가 각각 2천만 원씩 부담해 진행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지역대학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시민의 교육봉사 프로젝트로 교통대 지역상생협력단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역사회 봉사와 기부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밀키트 만들기 교육, 목공예교육, 정리수납자격교육, 페인팅 벽화교육 등을 진행하고 취약계층 주거환경봉사, 밀키트 배달봉사, 마을 벽화 그리기 등의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대학과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상생의 길을 찾을 것"이라며 "평생교육을 통한 봉사활동으로 선순환적인 충주시 평생학습 생태계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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