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3.02 11:35:21
  • 최종수정2023.03.02 11:35:21

진천군 광혜원보건지소가 건강증징현 시설로 변신하고 주민들을 위해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광혜원보건지소 전경.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 광혜원보건지소가 건강증진형 시설로 탈바꿈했다.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기존의 진료 기능 중심에서 질병예방과 건강증진 기능이 더해진 시설을 의미하며 소생활권 중심의 지역밀착형 건강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진행됐으며 다목적 프로그램실 등 시설 증·개축과 더불어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준비를 마쳤다.

보건지소는 일반·한의진료실, 다목적 프로그램실, 상담실, 통합보건실 등의 공간을 활용, 진료업무와 함께 방문건강관리사업, 만성질환 예방관리사업, 신체활동 사업 등 지역 수요를 반영한 건강증진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또한 올해 광혜원보건지소의 노후화된 다목적실 분리 공사를 통해 제증명 발급이 가능한 임상검사실과 방사선실을 설치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역 보건 의료기관 시설 개선을 통해 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