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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2 13:03:07
  • 최종수정2023.03.02 13:03:07

옥천군 안사천사모(안내면을 사랑하는 천사들의 모임)가 2일 안내초등학교 입학생 5명에게 각각 1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지역 초중고 신입생을 위한 다양한 입학 축하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끈다.

군 청소년복지상담센터는 2일 군내 모든 초중고 인근에 '청소년 여러분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라고 적은 현수막을 내걸었다.

이 센터는 1388 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중학교 입학식에 참여해 신입생에게 일일이 꽃다발을 전달하며 입학을 축하했다.

안사천사모(안내면을 사랑하는 천사들의 모임)도 이날 안내초등학교 입학생 5명에게 각각 10만 원의 장학금이 들어있는 꿈나무 통장을 전달했다.

이 모임은 회원들이 매월 1천4원씩 모금해 초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신생아에게는 돌 반지를 전달하고 있다.

같은 날 군서면민협의회는 군서초등학교 입학생에게 각각 30만 원의 장학금을 줬다.

또 동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중고 입학생 20명에게 학용품, 도서 등을 구매할 수 있는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했다.

황규철 군수도 이날 옥천 군립 향수어린이집 입학식에 참석해 입학하는 어린이들을 축하했다.

한편 군은 군내 모든 중·고생들에게 연간 7만∼10만 원의 '꿈키움바우처'를 지급하고 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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