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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공예전시관, 재개관식 열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교육프로그램 제공 예정

  • 웹출고시간2023.03.02 11:31:38
  • 최종수정2023.03.02 11:31:38

충주공예전시관 재개관식에 참여한 사람들이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최근 충주공예전시관(가흥예술창고) 재개관식을 진행했다.

2015년 폐관 이후 7년 만에 '가흥예술창고'라는 브랜드로 새롭게 탈바꿈된 공예전시관은 1층에 2개의 전시실과 2층에 레지던시 입주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위한 8개의 스튜디오로 구성됐다.

시는 공예전시관이 작가들에게 창작활동의 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교육프로그램 등의 제공으로 가흥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월 14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는 입주작가 6인의 프리뷰 전시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수영 입주작가 대표는 "7년 만에 문을 연 충주공예전시관의 첫 입주작가로 선발돼 창작 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도록 창작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작품 전시, 체험 교육 등을 통해 문화예술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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