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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가곡면, 2023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강식 개최

지난해보다 3개 프로그램 늘어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 제공

  • 웹출고시간2023.03.02 11:44:56
  • 최종수정2023.03.02 11:44:56

단양군 가곡면 주민자치위원회 2023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강식 참석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가곡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최근 프로그램 강사, 수강생 등 5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프로그램 강사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프로그램별 운영 안내,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가곡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지난해 대비 3개가 많은 총 8개로 제과제빵, 바리스타, 바른 자세 운동, 라인댄스, 탁구, 난타, 스포츠댄스, 노래 교실로 구성됐다.

일부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지며 일상생활에 지친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선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돼 지난해보다 프로그램 수도 늘려 더 많은 수강생이 신청했다"며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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