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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5회 단양군의회 임시회 폐회

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 채택과 조례안 등 상정 처리

  • 웹출고시간2023.03.01 13:43:46
  • 최종수정2023.03.01 13:43:46

단양군의회 오시백 의원이 제31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현장특위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의회가 지난 28일 단양군의회 제3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315회 임시회 기간에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와 주요 사업장 점검 결과 사후관리 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 채택을 비롯해 조례안 12건, 건의문 1건, 동의안 2건 등 총 16건의 안건을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했다.

특히 지난달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충북도 내 지역 간 균형발전과 교통복지의 실현이라는 충북도의 소외 지역에 대한 배려와 균형발전의 상징인 단양↔영동 충북선 직통열차의 지속 운행 촉구 건의문을 채택해 충북도로 이송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와 주요 사업장 점검 결과 사후관리 특별위원회에서는 소관부서별 조치 결과를 보고받고 11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세심한 현지점검을 병행하는 등 의회에서 제시한 지적사항과 제도개선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군정에 반영해 장기적인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조성룡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임시회 동안 집중력 있게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동료의원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누구나 소외됨이 없는 지역 균형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 의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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