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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바이오산업 신산업 발굴·육성 본격 '시동'

북부권 혁신지원센터 바이오산업육성팀 전담조직 신설

  • 웹출고시간2023.03.01 13:57:34
  • 최종수정2023.03.01 13:57:34

북부권 혁신지원센터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산하 북부권 혁신지원센터에 '바이오산업육성팀'을 신설해 2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바이오산업육성팀은 충북 북부권의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3명의 바이오 전공 경력자의 전문인력으로 구성했다.

주요 업무는 △충주시 바이오 신사업 발굴 △바이오 R&D 신규과제 연구 △정부 공모사업 대응 △충주지식산업센터(2025년 준공예정) 운영방안 연구 △바이오 분야 인력양성 도내 혁신기관과 연계한 산·학·연·관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바이오산업은 성장성 고용창출이 높은 신산업으로 고령화, 감염병, 식량 등 현안문제 대응 위한 역할이 계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벤처투자 증가 외에도 IT,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급성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북부권 혁신지원센터의 바이오 전문인력을 활용해 지역에 적합한 바이오 신산업 육성, 과제 연구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며 "충주시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권 혁신지원센터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가는 충북의 북부권 신산업 기업들의 혁신을 적극 지원하고, 권역별 균형발전을 위한 기관으로 충주시청 11층에 위치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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