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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공무원노조, '선거사무 제도개선' 출근선전전

선거사무 제도개선 요구

  • 웹출고시간2023.01.08 13:47:53
  • 최종수정2023.01.08 13:47:53

충주시공무원노조 관계자들이 선거사무 제도개선 출근선전전을 벌이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선거사무개선 연구용역 결과에 따른 제도개선안에 대한 행정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6일 충주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출근선전전을 진행했다.

충주시노조는 2024년 있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올해가 선거사무 제도개선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이날 출근선전전을 통해 합리적인 선거사무 개선을 위한 네 가지 요구사항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네 가지 요구사항은 △선거 때마다 시군구 공무원만 찾는 상황을 개선할 근본적 인력확보방안 마련 △선거 벽보, 선거공보 사무, 투표소 설치 등 기능적 부분 용역 분담이다.

또 △매번 사례금을 주었다 뺏다 하지 말고 최저임금과 연동된 제도로 수당개선 △새벽 6시부터 하는 조기투표 시간 개선 등이 포함됐다.

박정식 위원장은 "비자발적 헌신만 강요하는 선거사무 고질적 관행과 문제점 해소를 여러 차례 선관위에 건의해왔다"며 "내년 4월에 있을 총선거는 합리적인 선거사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선관위가 적극적으로 나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거사무 제도개선 출근선전전은 전국시군구연맹이 지난 3일 중앙선관위 앞에서 시작해 오는 13일까지 전국 시군구 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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