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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08 13:21:08
  • 최종수정2023.01.08 13:21:08

보은산업단지 전경.

[충북일보] 보은군이 충북도 2022년 투자유치 시군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 애초 목표액 3천500억 원의 115%인 4천14억 원을 투자 유치하는 한편 투자유치 행정서비스, 산업단지 지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또 업무를 맡은 공무원 3명과 기업인 1명, 관련기관 1명 등 5명은 투자유치와 산업단지 조성 유공자로 뽑혀 표창받았다.

현재 보은산업단지 분양률은 98%다. 입주기업 43곳이 정상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일하는 근로자 수는 770여 명이다.

군은 보은산업단지 안에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해 증가하는 근로자의 숙소 문제를 해결하고, 창업을 준비하는 기업에 사업 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재형 군수는 "군의 지리적 이점과 투자유치를 위한 행정서비스가 성과를 냈다"며 "현재 추진하는 제3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해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에 산업시설용지를 충분히 공급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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