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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금남면 나눔실천 성금기탁 잇따라

금남면주민자치회·금남노래교실·바르게살기 등 나눔 행렬

  • 웹출고시간2023.01.05 17:05:57
  • 최종수정2023.01.05 17:05:57
[충북일보] 세종시 금남면(면장 김건제)에서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금남면주민자치회(회장 박종권)와 금남노래교실(회장 서금례)이 소외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5일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상철·엄미숙·김건제)에 성금 100만 원과 50만 원 상당의 쌀, 40만 원 상당의 휴지를 전달했다.

금남면주민자치회와 금남노래교실은 지난해 12월 20일에도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통해 5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같은날 금남면바르게살기(위원장 고병훈)도 성금 100만 원을 지정기탁 해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받은 성금을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엄미숙 위원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온정의 손길을 내어주셔서 감사하다"며 "나눔 실천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희망찬 2023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귀한 성금을 모아주신것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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