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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05 14:04:30
  • 최종수정2023.01.05 14:04:30
[충북일보] 보은군은 충북도의 '2023 다목적광장 및 쉼터 조성사업'공모사업에 내북면 세촌리 마을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충북도는 자연 친화적 마을 공간을 조성하고, 낙후한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 등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귀농 귀촌을 유도해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이번 사업을 공모했다.

충북 도내 8개 시·군에서 사업을 신청한 결과 군을 포함한 3개 시·군이 뽑혔다.

이에 따라 내북면 세촌리 마을은 도비 6천만 원과 군비 억 4천만 원을 들여 마을 광장 및 주차장 조성, 마을 공동작업장 설치, 쉼터·체육시설 설치에 나선다.

송선호 군 지역개발과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세촌리 주민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공모사업을 통해 농촌 주거환경을 개선해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을 조성하는 데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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