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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행복교육지구 미래교육 우수협력지구 선정

교육부 청주교육청·청주시에 장관 표창

  • 웹출고시간2023.01.04 17:35:53
  • 최종수정2023.01.04 17:35:53
[충북일보] 청주교육지원청과 청주시가 '2022년 미래교육지구 우수협력지구'로 선정돼 4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미래교육지구는 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지속가능한 지역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협력모델을 개발해 운영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청주미래교육지구는 △민·관·학 교육거버넌스조성 △지역연계를 통한 공교육혁신 지원 △마을교육공동체 발굴·지원을 통한 온마을배움터 조성 △마을단위 교육거버넌스 청주형 마을교육회·협력학교 운영 등 지역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특히 청주시 43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운영된 청주형 마을교육회는 마을과 학교가 함께 마을교육 의제를 발굴하고 실천해 청주미래교육지구의 대표 우수모델로 꼽힌다.

교육부는 지난해 전국 201개 혁신교육지구 가운데 33개 미래교육지구를 선정해 운영했으며, 청주를 포함한 전국 4개 지역을 우수협력지구로 뽑았다.

청주미래교육지구는 올해도 교육부공모 미래교육지구에 선정돼 청주지역 지역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여러가지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청과 지자체의 소통과 협력, 마을교육활동가의 성장지원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온마을 배움터를 조성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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