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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 신임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취임

도민의 문화기본권 확립을 위해 노력

  • 웹출고시간2023.01.04 16:42:26
  • 최종수정2023.01.04 16:42:25

김영환(왼쪽) 충북도지사와 김갑수 신임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전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갑수 신임 충북문화재단 8대 대표이사가 4일 취임했다.

이날 충북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의 취임식 이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 인사말을 통해 "문화예술 창작-매개-향유 간 균형적 발전으로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도민의 삶에 문화기본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앞장서는 기관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충북문화재단의 과제로 △지역예술인의 창작 안전망 구축 및 창작 지원 확대 △핵심 문화시설 확충 및 생활문화공간 확대 △도민이 일생동안 문화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을 강화하고 수요 기반 확충 △지역 문화활동가, 로컬 크리에이터 전문인력 양성 △청년들이 살고 싶은 곳을 만드는 문화적 도시환경의 조성 △구도심, 유휴시설들을 활용하여 예술인 창작촌, 창작 거리, 공방 등을 확대하고 문화예술과 관광과의 결합을 통한 레이크 파크 르네상스의 활성화 △지역 문화정책 개발 및 연구 역량 강화 등을 꼽았다.

청주 출신인 김갑수 대표이사는 행정학 박사학위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종무실장, 기획조정 실장 등을 역임 후 서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임기는 4일부터 2025년 1월 3일까지 2년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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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