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상의, 2023년 IP기반 해외진출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웹출고시간2023.01.05 17:03:59
  • 최종수정2023.01.05 17:03:59
ⓒ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5일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IP기반 해외진출(구, 글로벌 IP 스타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IP(지식재산)기반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도내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지식재산권 관련 종합지원을 통해 지식재산 창출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충북도와 특허청 지원으로 추진된다.

사업에는 충북에 본사를 둔 수출(예정)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1차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2차 대면심사를 통해 기업이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들은 전문컨설턴트의 컨설팅과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해외권리화지원(출원,OA,등록) △특허기술홍보영상 △특허맵/디자인맵 △제품/포장/화상 디자인개발 △신규/리뉴얼/비영어권 브랜드개발 △특허&디자인 컨버전스 △브랜드&디자인 컨버전스 △기업 IP경영진단·구축 중 선택적으로 연간 7천만 원 이내에서 최장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도내 44개 기업들에게 총 200건을 지원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올해에도 지원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수출품의 IP-R&D 및 해외권리화 지원에 중점을 두어 글로벌 경쟁력을 더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접수는 오는 2월 15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접수 방법·절차는 충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pms.ripc.org)를 참고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