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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업체·단체, 취약계층 위한 물품과 성금 기탁

문화유통, 수안보의용소방대

  • 웹출고시간2023.01.08 13:03:27
  • 최종수정2023.01.08 13:03:27

수안보면 의용소방대 대원들이 취약계층과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물품과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문화유통은 6일 한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40포(240만 원 상당)를 목행용탄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권은순 대표는 "폭설과 연이은 한파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권 대표는 매년 라면, 휴지 등의 후원 물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현완호 동장은 "동절기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권은순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수안보면 의용소방대도 같은 날 수안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수안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다양한 지역 주민 맞춤형 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하정숙 면장은 "수안보면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수안보면 의용소방대는 취약계층 생필품 나눔, 저소득 학생 장학금 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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