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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08 13:02:27
  • 최종수정2023.01.08 13:02:27
[충북일보] 충주 국원초등학교는 6일 교내 체육관에서 제15회 졸업식을 실시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교실에서 진행됐던 조촐한 졸업식과 달리 올해는 재학생과 많은 학부모님의 축하를 받으며 풍성한 졸업식을 가졌다.

코로나19 지속으로 대면 방식에 대한 학부모의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입장 시 발열 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 준수 하에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6학년 담임 교사들이 정성 들여 제작한 오프닝 영상 '슬기로운 6학년 생활'을 시작으로, 국원행복나래 합창단의 축하 공연과 내빈 축사 등으로 이뤄졌다.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 프레젠테이션으로 졸업생의 모습과 꿈을 소개하며 졸업생 한 명, 한 명 모두가 졸업장을 받았다.

김인숙 교장은 "6년의 초등학교 생활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앞둔 졸업생 모두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졸업생들도 힘든 날이 있겠지만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멋진 미래를 펼쳐나가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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