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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감물면사무소 신청사 개청

53억 원 들여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 웹출고시간2022.12.25 13:00:13
  • 최종수정2022.12.25 13:00:13

괴산군 감물면 신청사 개청식.

[충북일보] 괴산군은 지난 23일 감물면사무소 청사 광장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열었다.

행사는 송인헌 군수와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 제막식, 경과보고, 기념사,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 청사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1976년 지어진 낡은 청사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와 향상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청사 건립을 추진했다.

신청사는 기존 청사 터에 53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 전체면적 1천858.43㎡ 규모로 지어졌다.

감물면 청사는 지난해 5월 착공해 이달 완공됐다.

주요 시설은 1층에 민원실과 농업인상담소, 2층에 면장실, 회의실, 다목적실, 3층에 주민자치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췄다.

감물면민을 위한 행정·복지·문화 중심지로서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송인헌 군수는 "감물면민의 오랜 염원으로 개청된 신청사가 면민 화합 및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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