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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식품 수출 시·군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지난해 대비 80.7% 증가

  • 웹출고시간2022.12.25 12:56:47
  • 최종수정2022.12.25 12:56:47

필리핀 한인총연합회와 농식품 수출 업무협약.

[충북일보] 괴산군이 충북도 주관 농식품 수출 시·군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25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855만달러(신선농산물 385만달러, 가공농산물 470만달러)를 수출했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 473만달러 대비 80.7% 증가율을 보인 것이다.

대만과 말레이시아, 미국, 일본, 중국, 인도 등에 신선배추, 장류, 조미김, 화훼, 고춧가루 등을 수출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농식품기업과 농업법인 대표자들로 구성된 베트남 농식품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265만 달러의 상담과 수출협약을 했다.

10월에는 송인헌 괴산군수가 필리핀 현지를 출장해 필리핀 한인총연합회와 농식품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수출산업 육성을 위한 발빠른 행보를 이어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수출전략 상품과 정책을 발굴해 수출경쟁력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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