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연수힐스테이트아파트, 금연아파트 지정

충주시보건소, 제7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 웹출고시간2022.12.22 10:59:23
  • 최종수정2022.12.22 10:59:23
[충북일보] 충주시보건소는 22일 연수힐스테이트아파트를 제7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해당 아파트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전자투표를 실시한 결과 총 871세대 중 493세대인 56.6%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받아 아파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4곳을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보건소는 금연아파트 지정에 따라 이날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입주자대표회장, 관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아파트 현판식을 개최하고 금연아파트 지정서를 전달했다.

시는 내년 3월 21일까지 아파트 내 로고라이트와 현수막 등을 통해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친 이후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만큼 주민 스스로 금연을 실천하고 이웃을 배려해 공공장소 내 금연문화가 정착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연구역 지도점검과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