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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15 10:47:16
  • 최종수정2022.12.15 10:47:16

충주소방서 관계자가 충주지역 산업단지를 방문해 화재예방 간담회를 갖고 있다.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충주 산업단지 7개소에 대한 화재예방 지도점검과 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과 간담회는 협의체 기관·기업체별 화재예방대책과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충주산업농공단지, 용탄농공단지, 가주농공단지, 중앙탑농공단지, 첨단산업단지, 중원산업단지, 주덕농공단지를 직접 방문해 이뤄졌다.

주요내용은 △근거리와 원거리 소재 산업·농공단지 관리사무소장 간담회 △산단 특성별 화재예방과 주요 추진사항안내 △단지 내 화기 취급과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점검, 지도 등이다.

이상민 서장은 "산단의 점검과 관리를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며 "대형재난을 예방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상호 협조체계가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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