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12월 과학문화행사 개최

사이언스그라운드 행사, 과학문화공연 '천문대에 피아노가 떨어졌다'

  • 웹출고시간2022.12.15 10:43:37
  • 최종수정2022.12.15 10:43:37

12월 과학문화 행사 사이언스 그라운드 포스터.

ⓒ 충주시
[충북일보] 2022년 올해의 과학문화 도시로 지정된 충주시는 16일부터 18일까지 충주시 문화창업재생허브와 살로메 공연장에서 12월의 과학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충주시는 성내동 문화창업재생허브 일대를 과학특화거리로 지정해 지난 4월부터 '사이언스 그라운드' 시민 과학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2월의 사이언스 그라운드 행사는 '겨울과학대축제, 궁금한 겨울과학이야기 WHY'를 주제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체험행사로, 17~18일 양일간 문화창업재생허브 일대에서 열린다.

야외 광장에서는 얼음썰매와 마찰, 얼음소원탑 만들기, 얼음조각 체험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12월 과학문화 행사 천문대에 피아노가 떨어졌다 포스터.

ⓒ 충주시
실내에서는 '지구를 지키는 힘'을 주제로 탄소중립 관련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또 16~17일 살로메 공연장에서 과학문화공연 '천문대에 피아노가 떨어졌다'를 선보인다.

이 공연은 천문학자와 음악가의 이야기를 통해 연극과 피아노 연주, 우주의 모습까지 경험할 수 있는 클래식 천문학 융합 콘서트다.

16일 오후 7시, 17일 오후 2시 총 2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하거나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단, 과학문화공연의 경우 사전 접수자만 관람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김명철 제천교육장

[충북일보] 제천 공교육의 수장인 김명철 교육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교육장은 인터뷰 내내 제천 의병을 시대정신과 현대사회 시민의식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교육 활동을 전개하는 모습에서 온고지신에 바탕을 둔 그의 교육 철학에 주목하게 됐다. 특히 짧은 시간 임에도 시내 초·중·고 모든 학교는 물론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활동하는 교육 현장 행정가로서의 투철함을 보였다. 김명철 제천교육장으로부터 교육 철학과 역점 교육 활동, 제천교육의 발전 과제에 관해 들어봤다.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소감은. "20여 년을 중3, 고3 담임 교사로서 입시지도에 최선을 다했고 역사 교사로 수업과 더불어 지역사 연구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쏟았다. 그 활동이 방송에 나기도 했고 지금도 신문에 역사 칼럼을 쓰고 있다. 정년 1년을 남기고 제천교육장으로 임명받아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9월 처음 부임할 당시에 지역사회의 큰 우려와 걱정들이 있었으나 그런 만큼 더 열심히 학교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1년을 10년처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자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