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지방조달청장, 혁신시제품 지정업체 현장방문

혁신시제품 제조공정·품질관리 현황 확인·판로지원 방안 논의

  • 웹출고시간2022.12.14 17:25:40
  • 최종수정2022.12.14 17:25:40

조진석(왼쪽) 충북지방조달청장이 14일 음성군 소재 주식회사 엠에스로드를 방문해 제조공정을 살펴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지방조달청은 14일 혁신조달기업인 충북 음성군 소재 주식회사 엠에스로드를 방문해 제조공정·품질관리 현황 등을 둘러본 후 혁신제품 판로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엠에스로드의 '방음효율이 향상된 재활용 PVC 가설 방음판'은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2년 3차 조달청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됐다.

해당제품은 주로 공사장 주변 비산먼지 차단과 부지경계 목적으로 설치 사용하는 가설재로 소음 감소·재활용율 우수한 환경 친화적 방음판이다.

조진석 충북지방조달청장은 "조달청의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판삼아 한 단계 더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조달청이 첫 구매자가 돼 보다 많은 혁신기업들을 발굴, 공공판로를 지원하고 혁신조달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항상 적극행정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김명철 제천교육장

[충북일보] 제천 공교육의 수장인 김명철 교육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교육장은 인터뷰 내내 제천 의병을 시대정신과 현대사회 시민의식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교육 활동을 전개하는 모습에서 온고지신에 바탕을 둔 그의 교육 철학에 주목하게 됐다. 특히 짧은 시간 임에도 시내 초·중·고 모든 학교는 물론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활동하는 교육 현장 행정가로서의 투철함을 보였다. 김명철 제천교육장으로부터 교육 철학과 역점 교육 활동, 제천교육의 발전 과제에 관해 들어봤다.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소감은. "20여 년을 중3, 고3 담임 교사로서 입시지도에 최선을 다했고 역사 교사로 수업과 더불어 지역사 연구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쏟았다. 그 활동이 방송에 나기도 했고 지금도 신문에 역사 칼럼을 쓰고 있다. 정년 1년을 남기고 제천교육장으로 임명받아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9월 처음 부임할 당시에 지역사회의 큰 우려와 걱정들이 있었으나 그런 만큼 더 열심히 학교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1년을 10년처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자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