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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경찰서 수사과 개소식

조사환경 개선…사무·조사공간 분리 등

  • 웹출고시간2022.11.22 15:19:42
  • 최종수정2022.11.22 15:19:42
[충북일보] 음성경찰서가 인권보호를 위해 수사과 조사환경을 개선했다.

22일 음성서는 수사과 조사환경 개선사업을 마치고 개소식을 했다.

지난 8월 착공해 이달 초 완공한 음성서 수사과 조사환경 개선사업은 수사과정에서 인권과 개인정보를 보호하고자 사무·조사 공간을 분리했다.

이날 개소식은 이규하 서장을 비롯해 시공사 관계자, 경찰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감사장 수여, 축문 낭독, 테이프 컷팅식 순으로 열렸다.

이 서장은 "음성경찰은 인권보호와 책임수사 역량 강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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