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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 28일까지 모집

충북기업진흥원, 총 5명 채용

  • 웹출고시간2022.02.20 14:22:00
  • 최종수정2022.02.20 14:22:00
[충북일보] (재)충북기업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2022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찾아가는 기업현장지원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50세 이상 만70세 미만(1952~1972년생)의 경영, 기술분야 자격증 소지자, 컨설팅사 근무경력자, 기업체 임원 이상 경력자 등 경영분야 관련 5년 이상 전문 경력을 갖춘 미취업자이다.

모집분야는 경영전략, 인사·노무, 재무·회계, 홍보·마케팅, 생산·품질, 유통·물류 등이다.

최종 채용되는 5명은 충북 도내 기업애로사항 조사·발굴, 정부·지자체 정책 컨설팅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사업 참여 신청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오는 28일하면 된다. 접수처 등 자세한 사항은 충북기업진흥원(www.cba.ne.kr)과 e-기업사랑센터(ebizcb.chungbuk.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연경환 충북기업진흥원장은 "신중년에게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한 지역 사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중소기업에게는 기업 경영 노하우 전수로 현재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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